소상공인이라면 방송광고를 해보고 싶어도, 비용이나 정보 부족 등의 문제로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방송광고는 소상공인의 인지도와 매출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입니다. 방송광고를 통해 소상공인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고,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. 또한, 방송광고는 다른 광고 수단에 비해 장기적으로 효과가 지속되고, 다양한 타겟층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,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다행히,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소상공인을 위한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, 제작 및 송출 비용의 90%에 해당하는 금액을 업체당 최대 9백만 원까지 지원해 드립니다. 이 지원을 통해 광고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, 비즈니스의 다른 중요한 측면에 리소스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.
이 사업에 지원하려면,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면 됩니다. 단, 최근 1년 내 지상파 방송광고 집행경험이 없고, 제외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소상공인만 가능합니다. 제외사항에는 방송광고 금지품목 제조·판매업종, 본 사업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·송출비를 지원받은 사업자, 최근 3년 이내 유사사업으로 지원받은 자 등이 있습니다.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비 지원 사업 신청하기
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의 광고 전문가를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1:1 맞춤형 컨설팅(자문)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이후에도 계속 방송광고 송출을 희망하는 경우, KBS·MBC등 방송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 혜택을 최대 70%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그동안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이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매체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업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출이 증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. 2022년 지원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, 고환율, 고물가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17.9%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방송광고 송출비 할인 혜택 바로가기
이제 소상공인도 방송광고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습니다.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비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, 정부가 9백만 원까지 지원해 드리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